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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부산 바다도 명화 만든 비주얼…용궁사 목격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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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티모시 샬라메는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티모시는 파란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푸른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남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잘 놀다가여 티미” “진짜 부국제 갔어야 했다” “한국 온 걸 환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SNS 등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가 부산 해동 용궁사에 관광을 왔다는 목격담이 속출했다. 이외에도 해운대의 한 술집에도 그를 목격했다는 사진과 글을 올라오며 한국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티모시 샬라메 인스타그램
티모시 샬라메 인스타그램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08년 데뷔했다. 데뷔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고담 어워즈, 골든 글로브 등 2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르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올해에만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더 킹’ ‘작은아씨들’까지 그가 출연한 총 3개의 작품이 개봉하거나 개봉할 예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더 킹: 헨리 5세’가 갈라프레젠테이션으로 선정돼 처음으로 한국에 내한했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하는 영화 ‘더 킹: 헨리5세’는 자유롭게 살던 왕자 힐이 왕자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조엘 에저턴, 릴리 로즈 뎁, 숀 해리스, 벤 멘델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더 킹: 헨리5세’는 1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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