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현무가 최근 감량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냉면다이어트’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KBS에 두 번 탈락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KBS를 삼수 만에 붙었다”며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카메라 테스트에서 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두 번 떨어진 후 외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한 달 동안 냉면만 먹었다”며 “이후 양복도 슬림한 라인으로 입기 시작했다. 주어진 외모 내에서 최선을 다 했다”며 자신의 노력을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다이어트는 티도 안나. 재환아 무한 리스펙트!!! 내일 전참시에서 확인 #유재환 #전현무 #전지적참견시점 #미친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재환은 지난달 총 32kg 감량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환은 4개월 만에 다이어트를 성공한 셈이다.
전현무는 2003년 조선일보 공채 43기 기자로 입사했으나 1주일 만에 그만두고 2004년~2005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를 거쳤다. 그러다가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하는 등 언론고시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