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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화장이 망해도 빛나는 미모…‘팬들 설레게 하는 전녹두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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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녹두전’ 장동윤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8일 새벽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장동윤 #장동윤배우 #kbs녹두전 ‘다들 보셨죠???’ ‘동동주님의 화장술 아니, 변장술에 가까운 입술화장 ㅋ’ ‘내일은 더욱더 흥미진진 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입술화장을 망친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뒤이어 멋쩍은 듯 웃어보이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으악 배우님 셀카 너무 좋아요ㅠㅠㅠ”,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배우 개인 SNS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윤 /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장동윤 /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만 27세인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출신으로, 2016년 24살의 나이에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학교 2017’서 송대휘 역을 맡았던 그는 지난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서 신민호 역을, ‘미스터 션샤인’서 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는 웹툰 원작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서 전녹두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장동윤은 2015년 당시 대학 동기들과 함께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뉴스 인터뷰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서 화제가 됐고, 이후 소속사에서 연락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네이버웹툰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된 혜진양 작가의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장동윤과 김소현 외에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윤유선, 송건희 등이 출연한다.

총 3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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