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태연, 컴백 앞두고 물오른 미모…'카리스마 탱구'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근황을 전했다.

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태연이 담겼다. 금발로 염색한 그는 화려한 체인 목걸이와 십자가 귀걸이를 한 상태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어떻게 저런 머리도 어울리지?", "컴백탱 오나요!!!!", "탱구야 무슨 촬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

태연은 이번 버스킹 여행에서 '저녁의 이유', '11:11', '사계'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이며 존 레전드(John Legend)의 ‘All of m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 카리나(Karina) 'Slovw Motion', 심수봉 '사랑밖엔 난 몰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비긴어게인3'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입증한 태연이 어떤 앨범을 들고 나올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