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도현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보낸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7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딧불이의 환생. 누이 고마워 #여기도_먹고_죽은_녀석들에_나오는_맛집인가 #한입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아이유가 선물한 커피차를 배경삼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센스있는 현수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가 보낸 커피차에는 '아이유가 이응복 감독님과 이도현 배우님을 굉장히 응원합니다!! 스위트홈 파이팅!!'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반딧불이야 이제 너의 스위트 홈을 찾았니?'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친목 보기좋다", "내 이름을 누이로 개명하고 싶다", "흑 넘 좋아 진짜 존잘이야. 드라마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도현과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스위트홈’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황영찬-김칸비 작가의 작품인 ‘스위트홈’은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이 세상 밖으로 나가겠다고 마음 먹으며 일어나는 일을 담아냈다. 네이버 금요 웹툰으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스위트홈'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는 tvN에서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하며 국내 최고의 연출가로 자리잡게 됐다.
한편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종영 이후 tvN 새 드라마 '스위트홈'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