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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 ‘추억하라 콘서트7080’서 나이 잊은 가창력과 율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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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8일 KBS1에서는 강원도 고성 산불의 위로를 위해 ‘추억하라 콘서트7080’이 특집 방송됐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압에 애쓴 국군 장병이 함께하는 이 축제의 장을 통해 가슴의 위안과 희망의 씨앗을 품는 자리였다.

강원도 고성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이날 방송은 가수 최성수(나이 60세) 씨와 아나운서 이혜성 씨가 진행했다. 첫 번째 무대와 두 번째 무대는 가수 남궁옥분(나이 62세) 씨와 최성수 씨가 각각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수 씨는 그 감미로운 목소리로 ‘동행’, ‘풀잎 사랑’에 이어 김용택 시인의 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까지 열창해 강원도 고성 주민에 큰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세 번째 무대는 노래를 부를수록 젊어지는 가수 정수라(나이 57세) 씨가 장식했다.

KBS1 ‘추억하라 콘서트7080’ 방송 캡처
KBS1 ‘추억하라 콘서트7080’ 방송 캡처

‘환희’를 열창한 정수라 씨는 신나는 율동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강원도 고성 주민들은 모처럼 추억에 빠져 정수라 씨와 함께 어깨를 들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응원과 격려를 전한 정수라 씨는 신곡 ‘업고! 업고!’를 열창했다.

정수라 씨는 종영됐던 콘서트7080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의 원곡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했던 정수라 씨는 “나이트클럽을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오늘 의상도 찢어진 청바지와 반짝이 상의로 신경 썼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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