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배우 강경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0일 강경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본드 SBS 금토 (10시) 드디어 오늘 첫방입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잠깐 쉬었다가 배가본드 보는 날~~^^ 안 보면 후회할 거예요~~~^^ㅋㅋ 이젠 밤낮으로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태풍도 온다 하니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구요~~ 2019년의 가을이 오네요~ 반갑게 맞이하구 잘 보내 주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강경헌이 담겼다. 검은색 의상을 입은 강경헌은 이를 드러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오똑한 코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쁘다",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진짜 동안이신 거 같아요", "배우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경헌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강경헌은 뜻하지 않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는 '오상미' 역을 맡았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그가 비행기를 테러한 공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강경헌이 출연하는 SBS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강경헌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