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 약혼녀와의 파혼논란으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프로골퍼 케빈나(나상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월 케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딸과 함께 케이크를 불고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모습으로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있는 케빈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님의 앞날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부인 나지혜(지혜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는 케빈나(나상욱)은 지난 8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족과의 일상 공개를 예고했으나 방송 직후 2014년 전 약혼녀와 파혼하는 과정에서 성 추문 의혹이 일고 소송까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케빈 나의 전 약혼녀 성 추문 의혹으로 논란이 커지자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지난 12일 케빈 나 부부의 촬영분을 결국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케빈나는 지난 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4위에 올랐다.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투어 통산 4승을 따낸 케빈 나는 지난주 40위에서 16계단이 오른 2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