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아들, 딸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어깨 라인이 노출된 우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정준호 역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재킷을 매치한 패션을 자랑했다.
이하정과 정준호 부부 뿐 아니라 두 사람의 첫째 아들 시욱이, 둘째 딸 유담이의 모습도 관심을 끌었다. 시욱이와 유담이 모두 깔끔한 키즈 슈트 패션을 자랑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가족", "다 멋져요", "아내의 맛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귀여워라", "유담이 100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1년 종편 개국과 동시에 MBC를 퇴사했고, TV조선으로 이직하며 앵커로 변신했다.
이하정은 TV조선 이적 이후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남편 정준호와 함께 출연하며 가족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하정의 남편인 배우 정준호의 올해 나이는 50세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시욱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 유담이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게 됐다.
이하정과 정준호가 아들과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는 '아내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