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이 배우로 만났다.
지난 7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융스타그램"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재회한 수영과 윤아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은 모습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영은 4일 진행된 제7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MC를 맡았다. 윤아는 영화 '엑시트'로 초청돼 시상식에 참석했다. 따로 또 같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소 앞소 영소", "아 너무 예쁘다", "오늘은 충무로의 여신!",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를 통해 주연 데뷔를 성곡적으로 마쳤다.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극.
윤아는 극 중 현실퍽퍽 회사원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제28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