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뽕 따러 가세'에 출연하는 송가인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강원도 동해바다에 찾아간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속이 꽉 찬 홍게 먹방을 펼쳤다. 게다리로 살을 뽑아 먹는 고급 스킬을 자랑한 그는 '먹을 줄 안다'는 칭찬까지 받으며 맛깔난 먹방을 선보였다.
한 시민은 그에게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만능 재주꾼이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인 송가인은 올해 34세인 가수로 지난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현재 홍자와 함께 포켓돌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한 송가인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1만 2000명의 예심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에 하차하게 된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데뷔 후 첫 리사이틀 개최를 예고했다.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송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12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