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시즌1이 종영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종영 인사를 전한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2010년 11월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만으로 9년이 다 된 것”이라며 “시즌1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균은 “9년이라는 세월이 어느 정도냐면 ‘안녕하세요’ 첫 방송할 때 제 아들이 5살이었는데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다. 꽤 많이 컸다”고 알렸다.
이영자는 “사실 우리 노력보다는 정말 아낌없이 우리들한테 고민을 풀어주신 우리 고민 주인공 분들, 시청자 분들이 봐주셨기 때문에 9년이나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우리 덕도 있다. 우리도 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사연을 보내주신 것만 해도 총 5만 2020건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영자는 “9년 동안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업그레이드 해서 시즌2로 빨리 만나도록 하겠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예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8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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