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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박규리X송자호 커플… 동원건설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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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7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나이 31세) 씨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열애 상대는 7세 연하의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씨로 최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모 매체에 포착된 바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규리 씨 소속사는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가 큐레이터로 일하는 송 씨와 최근 전시회에서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규리 씨와 송자호 씨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송자호 씨의 전시회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하기도 했다. 송자호 씨가 주목을 받으면서 동원건설 전 회장 송승헌 씨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쏠렸다.

송승헌 전 회장이 설립한 동원건설은 충북 도내 1호 건설 업체로 토목건축, 포장 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송자호 씨는 보스턴의 윌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부터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관리하는 독립 큐레이터로 근무했다. 현재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박규리 씨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뮤지컬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6년부터는 ‘장영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규리 씨와 송자호 씨는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 씨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박규리 씨는 2016년 한승연, 구하라 씨와 함께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 밖에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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