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제이블랙와 아내 마리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체전 100주년!:) 147번째 성화봉송 주자로 달렸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게 멋진 체전되시길 바랄게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 제이블랙과 함께 '147'이 적힌 이름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닮아가는 금슬 좋은 부부의 훈훈한 비주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이블랙은 올해 나이 38세로 본명은 조진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혼성 걸리시 댄스그룹 핑키칙스의 댄서 겸 안무가로 군 제대 후 24살에 댄스계에 입문했으며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고 한다.
이후 ‘4da nectlevel’ 세계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며 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 스트리트 댄스 일인자로 꼽히며 힙합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 걸리시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net ‘댄싱9’,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는 ‘댄싱하이’에서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이슈를 모았다.
제이블랙(제이핑크)과 마리는 지난 2014년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두 사람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