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얼마예요'에 출연한 조갑경이 남편 홍서범에게 자신은 투명인간이라며 충격 고백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는 '질투할 걸 질투해'를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갑경은 "나는 투명인간이다. 내 눈치를 안보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신은숙은 "내가 여자로서 당신에게 끝났다는 거 아니냐"고 동조했다.
이어 조갑경은 "내가 사사건건 간섭했다면 우리는 이혼했다. 그냥 놔두는거다"며 "사람인지라 나도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웃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씁쓸하다. 내가 뭐 좋아하는지 아냐"고 홍서범에게 물어봤다.
이어 김지선도 "언니가 좋아하는 과일, 반찬은 아냐"고 물었고 홍서범은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세 번을 묻자 홍서범은 "다 좋아한다"고 답해 모든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TV조선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7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