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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지찬, 오청석 찾아가서 “형님”…김나운-김주리는 이상숙이 최성재 친모라는 사실 찾아가 하시은 만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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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지찬이 오창석을 찾아가서 형님이라고 부르고 김나운과 김주리가 이상숙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6회’에서 민재(지찬)는 유월(오태양-오창석)을 찾아가서 형님이라고 부르고 광일(최성재)을 찾아가서 가짜라고 하며 도발을 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정희(이덕희)는 숙희(김나운)을 찾아가서 유월(오창석)의 편을 들어달라고 하고 숙희는 남편 재용(유태웅)과 아들 민자(지찬) 그리고 며느리 지은(김주리)이에게 주주총회에서 태준(최정우)이 아니라 유월의 편을 들자고 부탁했다.

민재(지찬)는 유월(오창석)의 머리카락으로 정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월을 찾아갔다. 민재는 유월에게 친 사촌지간임을 어필하면서 “이제부터는 형님이라고 부르겠다”고 했고 광일을 찾아가서는 가짜라고 하면서 도발을 했다.

또한 숙희(김나운)는 정희(이덕희)에게 유월(오창석)의 장모 미란(이상숙)이 광일(최성재)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지은과 함께 미란을 찾아가서 따졌다. 이에 미란은 숙희와 지은을 보고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말했고 그때 덕실(하시은)이 나와서 이 광경을 보게 됐다. 

덕실은 숙희와 지은에게 “지난 일 같고 왜들 이래? 어쩌라고? 이모님, 동서 우리 엄마는 최태준이 시킨 일을 한 거뿐이다. 따지려면 최태준에게 가서 따지라고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지은은 “어머니 여기서 나가자 나까지 돌 것 같다”라고 했고 덕실은 “지구가 도니까 우리도 돌아야죠. 빙글빙글”이라고 하며 이상한 말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숙희는 남편 재용에게 덕실의 상태를 말하게 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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