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심야아이돌’ 하성운이 음원 강자 악동뮤지션과 만남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심야아이돌’은 네이버 나우 공식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AKMU가 #하성운의 #심야아이돌을 찾아옵니다 대단한 분들 모셨으니 언제나 그렇듯 별거 안 합니다 그냥 여러분과 편하게 수다 떨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돌아온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지난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를 발매했다. 군대를 다녀온 이찬혁은 2년 2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 감성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음원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심야아이돌’에서는 긴 공백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소개는 물론 군 제대 후 찬혁의 앨범 작업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으며 두 사람의 깜짝 라이브도 들을 수 있다.
또한, 하성운과 악뮤는 실시간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물오른 두 사람의 예능감은 물론 현실 남매의 과감한 리얼 토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험난한 진행을 펼칠 호스트 하성운과의 신선한 케미 또한 기대되는 바이다.
가수 하성운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프로듀스 시즌2’에 출연해 최종 데뷔 11인에 들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잊지 마요’의 곡을 시작으로 ’Bird’, ‘Think of You’, ‘라이딩’, ‘면역력’, ‘Blue’ 등 앨범의 전곡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하성운은 ‘위플레이’ 예능 고정을 맡아 귀여운 막내로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윤상과 피버뮤직 음원 ‘Dream of a Dream’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성운이 진행하는 ‘심야아이돌’은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