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산다라 박이 박봄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일 산다라 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갬성 #쌍박 #doublepark”라는 그리고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 박은 벽화가 있는 곳에서 박봄과 포스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마치 투애니원의 활동 당시를 재현해내듯 유니크한 패션과 스웨그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러블리 쌍박”, “park언니들 너무 좋아해요!”, “#2NE1 포에버”, “사랑해요. 언니들!♥ 언니들 예쁘다. 투애니원 활동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 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가수 겸 배우다. 한국에서 데뷔 전 필리핀에서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와 함께 남동생 천둥이 그룹 엠블랙으로 활동하며 많은 화제를 나았다.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하며 ‘롤리팝’, ‘박수쳐’, ‘아파’, ‘FIRE’, ‘날 따라 해봐요’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산다라 박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MC, 드라마 출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박봄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앞서 그는 2010년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 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2016년 11월 말 투애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박봄도 오랫동안 몸 담그고 있던 YG와 재계약을 끝내고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엠넷 ‘퀸덤’에서 마마무, AOA, 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과 함께 출연해 선배로서 노련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