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모델 장윤주가 비오는 날 감성넘치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7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늘의음가 #빛과소금_그대떠난뒤 #비오는월요병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준는 무지개 빛의 우산을 쓰고 짧은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 긴 다리를 과시하고 있다.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미소짓는 그의 얼굴에서 행복한 기운이 솓아난다.
이번 사진에 레드벨벳 조이와 모델 이현이는 “예뻐요 언니” “와 언니 너무나 상큼”이라며 감탄했다.
누리꾼 역시 “다리가 무슨 학다리입니까” “방금 라면 먹었는데 언니 몸매보고나서 급 우울해졌어요” “다리 길이 정말 짱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40세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이다. 현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방송활동까지 활발하고 보이는 그는 2015년 4살 차이 연하의 남편 정승민씨와 결혼해 2017년 딸 정리사를 슬하에 두고 있다.
모델로 데뷔했지만 영화, 예능에도 출연하고 2008년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음반까지 발매했다. 현재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