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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홈경기 작관...‘다저스 승요 등극한 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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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안지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dodgers #직관승 #안지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은 LA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서 응원머플러를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서 상큼한 미소를 보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기서도 치어리딩 하시나요!!”, “미모는 어디서나 변하지 않아♥”, “꺄 너무 이쁜 지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1997년생으로 만 22세가 되는 안지현은 2015년 18살의 나이에 프로농구(KBL)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처음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2015년 겨울 즈음부터 안지현의 직캠 영상이 인기를 끌었고, ‘여고생 치어리더’라는 수식어를 달고 인지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2017 시즌부터는 KBO리그서도 활동하기 시작했고,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김한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겨울 시즌에는 삼성 썬더스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떠나 부천 KEB하나은행,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했다.

V리그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인삼공사의 치어리더도 맡고 있는 안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으나, 트윙클 팀에서의 탈퇴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설현을 닮은 치어리더로도 유명했고, 2018년 1월에는 맥심의 표지모델로 등극하기도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검과 같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에는 조지훈 단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을 방문했고, 라미고 몽키스 구단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치어리더에서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글이 수정되면서 잠시 시즌을 쉬어간다고 밝혔다.

한 때 ‘크레이지 자이언트’ 잡지사와 갈등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상호 미팅을 갖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KBO리그 시즌이 끝난 현재는 미국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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