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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명곡 탄생 예고’…6인조 재편 온앤오프(ONF), 믿고 듣는 모노트리 프로듀싱 (종합)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0.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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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온앤오프(ONF)가 이번에도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는 ‘너’를 사랑할수록 더욱 고통스러워지지만 그것을 멈출 수 없는 감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왜?’라고 물으며 더욱 깊은 내면의 자아와 마주 하고픈 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온앤오프(ONF)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효진은 “우리가 오랜 시간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만큼 긴장이 돼서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이뤘다. 그만큼 좋은 곡들이 많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8개월 만에 컴백하고 6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 더 멋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닮은 앨범”이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와이엇은 “이번에 변화를 좀 많이 줬다. 앨범명인 ‘GO LIVE’가 ’가동된다’는 의미인 것처럼 온앤오프도 새로운 마음을 갖고 더욱더 멋진 무대와 모습으로 여러분께 가동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8월 23일 라운의 탈퇴 이후 6인조로 재편됐다. 하지만 라운의 탈퇴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6인조 재편에 대해 효진은 “6명이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 사실 빈자리를 채우려고 우리들끼리 조금 더 뭉치고 연습에 몰두했다.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온앤오프(ONF) 제이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제이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로 케이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사랑하게 될 거야’는 ‘아이돌 숨겨진 명곡’으로 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제이어스는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명곡으로 뽑아주셨다. 가끔 SNS를 서치하다 보면 ‘아 진짜 노래 좋다’, ‘아이돌 명곡 맛집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다. 그때마다 정말 감사드렸다”며 “다음 곡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긴 하지만 이번 노래 역시도 정말 명곡이고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온앤오프(ONF) 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타이틀곡 ‘와이(Why)’는 위험한 ‘너’를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기 자신에게 그것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이야기다. 퓨처 트랩 기반의 서정적인 도입부와 폭발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으로, 퍼포먼스의 극대화를 위해 빠르게 진행하던 비트는 후렴에서 그 속도가 반으로 줄면서 마치 폭발 장면의 슬로우모션같은 효과를 준다.

‘Why’ 무대를 마친 제이어스는 “처음에는 긴장되고 떨렸는데 무대를 하고 나니까 잘 한 것 같고 속도 시원하다”고 밝혔고, 이션은 “8개월 만의 컴백이어서 굉장히 긴장되고 떨렸지만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Why’와 수록곡 ‘소행성’의 안무 창작에 참여한 유는 “‘사랑하게 될 거야’에 이어서 가사를 안무로 잘 풀어야 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뮤지컬 분위기를 내려고 최대한 노력했고 멤버들과 모두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손을 잡거나 달려가는 걸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Why’의 포인트 안무인 밀당 댄스, 아이돈노 댄스, 다이빙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ONF)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모노트리 황현 프로듀서는 지난 7월 열린 오디티토크 ‘변화하는 음악 씬, 진화하는 작곡가’ 강연에서 준비 중인 온앤오프 앨범에 대해 “’사랑하게 될 거야’를 뛰어넘을 명곡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MK는 “타이틀곡 ‘Why’가 듣다시피 굉장히 명곡이다. 전에 썼던 곡들과는 확실히 뭔가 다른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을 내려고 여러 번 녹음했었다”며 “전보다는 확실히 강하고 센 느낌으로 녹음해서 우리가 목이 많이 쉬었다. 여러 번 시도하면서 느낌을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전보다 명곡이 나왔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MK는 “이 노래를 표현하고 이해하려고 굉장히 시도를 많이 했다. 시도하는 과정에서 녹음을 여러 번 걸쳐서 했다”며 “열심히 하다 보니까 목이 쉬더라. 다 같이 목이 쉬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고, 제이어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 새로운 모습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황현 PD님이 열심히 잘 잡아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와이엇은 “황현 PD님이 ‘세계관 스토리에 많이 집중하면서 노래를 부르면서도 연기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상대방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해주셨다”며 “제 목소리가 로우톤이라 ‘왜 니가 좋아’ 가사에서 톤을 올리기가 되게 힘들었다. 여러 번 시도 끝에 잘 나왔긴 했지만 목에서 약간의 피가 나왔다”고 밝혔다.

온앤오프(ONF) MK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MK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타이틀곡 ‘Why’를 비롯해 수록곡 ‘소행성’의 작곡에 참여한 MK는 “이번에 좋은 기회로 황현 PD님과 함께 작업했다. 작업하는 과정 속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세계관을 이번 곡에 녹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생각과 고민이 많았다”며 “황현 PD님께서 길을 많이 알려주시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좋은 곡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곡이 나온 것 같다. 작업 정말 재밌었다. 감사합니다 PD님”이라고 인사했다.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Why’에서는 멤버들 간의 보컬 색을 많이 고려하면서 생각하고 썼다. 지난 8개월 동안 세계관 이야기를 노래에 녹이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며 “’소행성’은 팝적인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노력했다. 1절에서는 온(ON)팀의 보컬, 2절에서는 오프(OFF)팀의 보컬, 브릿지 파트에서는 퍼포먼스가 있다. 온앤오프만의 보컬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온앤오프(ONF) 와이엇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와이엇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록곡으로는 한없이 아름다운 존재인 줄 알았지만 그것은 우리의 현실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한 무엇이었다는 것을 소행성에 비유한 ‘소행성 (Asteroid)’, 사랑하는 상대에게 보여주고픈 자신의 마음을 숫자로 표현한다면 ‘억 곱하기 억 개’라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억x억 (All Day)’, 낯선 도시지만 여기서 만난 네가 낯설지 않은 이유를 노래한 ‘모스코 모스코(Moscow Moscow)’, 밤하늘 반짝이는 예쁜 별을 닮은 상대에게 귀엽게 고백하고 그 대답을 기다리는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까지 총 5곡이 담겼다.

‘모스코 모스코’에 대해 효진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의 곡이다. 클래식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뮤직비디오를 모스크바에서 직접 촬영해서 녹음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 정말 좋으니까 많이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알렸다.

제이어스는 ‘트윙클 트윙클’에 대해 “모짜르트 ‘작은별’ 변주곡을 채용한 곡이다.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라며 “타이틀곡 ‘Why’와 상반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억x억’의 랩 메이킹을 맡은 와이엇은 “되게 설레는 곡이다. 제 랩 파트를 작사했다. 사실 ‘억 곱하기 억개’라는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그 숫자로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상대방한테 표현하고 전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제가 쓴 가사 중에 ‘아임 오케이’로 시작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이 골똘히 생각하다 쓱 지나간 거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해. 넌 어떠니? 억 곱하기 억 개만큼 사랑해’라는 간단한 표현이 중독성 있다. 많은 분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온앤오프(ONF) 효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효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0월에는 온앤오프를 비롯해 수많은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와이엇은 컴백 대전 속 온앤오프만의 강점으로 “6인조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만큼 6명의 색깔이 각각 돋보인다. ‘Why’를 통해 여러분들께 보이는 6명의 색깔이 강점”이라고 말했고, 제이어스는 “독특한 휴머노이드 콘셉트와 스케일이 큰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온앤오프가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와이엇은 “이루고 싶은 꿈은 당연히 1등이다. 많은 분들에게 온앤오프를 조금 더 알리는 게 큰 목표”라며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온앤오프의 세계관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노래도 지켜봐 달라. 모노트리와 함께하는 노래가 많이 나올 계획이다. ‘Why’로 많이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효진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이 거의 다 타이틀 감일 정도로 곡이 좋다고 생각한다. ‘Why’ 뿐만 아니라 나머지 곡들도 타이틀곡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보여드리지 못했던 온앤오프의 매력과 음악, 퍼포먼스를 많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기대, 응원 많이 해달라”는 활동 계획을 알렸다.

MK는 “8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멤버들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 이 기회를 잡아서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앤오프(ONF) 이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이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이어스는 “‘Why’ 음악방송과 팬미팅을 통해 많은 대중들께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이션은 “음악방송 외에도 여러 가지로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팬분들을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예쁘게 봐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를 발매하는 온앤오프(ONF)는 타이틀곡 ‘와이(Wh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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