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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 매력 넘치는 일상 공개…‘헤드폰 쓰던 애’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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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재방송 편성된 이후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신원호의 근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원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원호는 청바지와 흰 티셔츠, 오버핏의 체크무늬 셔츠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신원호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다.

신원호 인스타그램
신원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새 드라마 빨리 보고싶어요", "잘생겼다", "오빠 사랑해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29세인 신원호는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멤버로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캐스퍼와 타쿠야가 탈퇴한 이후에도 크로스진은 꾸준히 앨범 발표를 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원호는 크로스진 활동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활약 중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시작으로 '빅', '시크릿 메세지', '광염소나타' 등에 출연했던 신원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태오 역을 연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신원호가 연기한 태오는 '해커 사기꾼'으로 허준재(이민호 분)가, 조남두(이희준 분)과 호흡을 맞춰 사기 행각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또한 심청(전지현 분)을 돕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원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20세기 소년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견원지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 출연 작품은 SBS 힙합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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