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5 #MEMORYLINE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다. 여진구는 멀끔하게 올린 머리와 브라운 캐주얼 수트로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배우 이시언이 “멋지다 진구”라고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친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그의 팬들 역시 “고3을 위해 수능 끝나고도 팬미팅 해주시면 안 될까요” “앗 왜이렇게 귀여워?” “미쳤다 진짜 잘생겼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아역배우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타짜’ 등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로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여진구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시작으로 아역이 아닌 연기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12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팬미팅 ‘2019 YEO JIN GOO FANMEETING [Memory Line - 지금. 여기. 우리]’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