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소이현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7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코~~란~~~도 ㅋ. 아이들 등원시키고..시장보고....내발이되어주는 붕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자신의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늘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상이몽2’ 하차 너무 아쉬워여 벌써부터 눈물바다”, “전 언니만 보여요”, “차도 이쁘고, 언니도 이쁘네요~ 항상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남편 인교진과 함께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슬하에 딸 둘(인하은, 인소은)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며 두 사람은 4살이 나이 차이가 난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한 아파트로 알려졌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눈물의 막방이 예고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동상이몽2’ 하차 후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교진은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방영을 앞두고 있고, 소이현은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길 소이현입니다’ 진행을 이어간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