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호구의 연애 시즌1'에 출연해 허경환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산 선배님이 찍어주신 오늘 아침. 8번의 특보. 미탁이가 얼마나 빠르게 남부를 뚫고 가던지. 시시각각 정보가 바뀔때마다 깜놀 피해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19호 태풍은 아직은 만들어지기도 전..기상 정보 계속 참고해주세요..(제발 오지마라)"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태풍 관련 보도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깜찍한 우비 패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풍이 야속하네요", "올해 유독 태풍이 많이 상륙하네요", "고생하셨어요", "특보 덕분에 피해 많이 막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일 하는 모습 멋져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김가영은 올해 나이 32세의 MBC 기상캐스터다. 김가영은 과거 OBS 기상캐스터, 포항 MBC 아나운서, 한국경제TV 캐스터로 활동했다.
지난해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김가영은 ‘MBC 뉴스데스크’, ‘5 MBC 뉴스’ 등을 진행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김가영은 현재 'MBC 뉴스투데이'와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앞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MBC 연예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호구의 연애'에서 김가영은 개그맨 허경환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호구의 연애'는 지난 8월 종영했다. 종영 이후 '호구의 연애 시즌2'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