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7일 오후 케이블 채널에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아역배우 신린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신린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동네 마실 나갔다가 얻어온 목화꽃~ #목화꽃 #여리여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화꽃이 담긴 유리병을 든 신린아가 담겼다. 그는 귀여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린아 너무 귀엽네요", "사랑스러운 린아~", "꽃보다 예쁜 거 아닌가요?", "린아야 항상 행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까지 SBS에서 방영됐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이민호와 전지현을 비롯해 이희준, 신원호, 이지훈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신린아는 전지현이 연기하는 심청이 서울에서 처음 난나 사귄 친구 유나 역을 맡아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신린아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끝없는 사랑’로 데뷔 후 영화 ‘국제시장’, ‘장산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피고인’, ‘아이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