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한선화, 김남길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7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김남길선배님 베스트액터상 축하드려요~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꽃받침을 하고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보였고, 김남길 역시 술톤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선후배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앗. ~ 김남길이다. ^^ 선화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 "남길배우님~~스릉해요", "응 두 사람 뭐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일 김남길은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김남길을 5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한선화는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 히트곡을 내며 활동하던 그는 2016년 돌연 그룹을 탈퇴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광고 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위대한 유혹자’, ‘구해줘 2’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주, 조연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특히 드라마 ‘구해줘 2’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선화는 지난 6월 종영한 OCN '구해줘2'에 출연했다.
한편 한선화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김남길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