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폴킴의 가족 중에는 음악인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폴킴이 등장했다.
폴킴의 집안에는 음악인이 많다고 알려졌다. 그의 사촌누나는 소이다. 소이는 가수 해이와 친자매이며, 해이의 남편은 조규찬이다.
조규찬은 지난 8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 중에 음악인이 많지만 그냥 말 없이 서로 응원한다. 예를 들면 한 가족이 설렁탕 집을 대대로 이어서 운영하는데, 모이면 설렁탕 이야기는 잘 안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처제인 소이는 자신의 데모 음원을 보내서 제게 조언을 구하곤 한다”고 전했다.
또 “폴킴은 데뷔 전에 나를 찾아와 앨범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며 “폴킴은 예전에 제가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진심으로 실력에 반해서 극찬했다. 그때는 이렇게 가족이 될지 몰랐고,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규찬의 아내는 가수 해이로, 그룹 티티마 출신 가수 소이와 친자매이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소이의 사촌 동생이다.
소이 역시 폴킴과 사촌지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이는 지난 5월 bnt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며 폴킴이 사촌동생이라고 밝혔다.
소이는 "주위 사람들이 남다른 음악가 집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폴킴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그룹 티티마의 소이누나가 사촌”이라며 “어렸을 때는 연예인이라 잘 못 만났는데 지금은 가끔 본다”면서 가족들이 음악계에 종사한다고 설명했다.
폴킴은 2014년 데뷔한 폴킴은 드라마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가 큰 사랑을 받았고,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