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박신혜가 아역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마몽드 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단발머리와 화이트 의상을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이어트 이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하신 듯한 아름다운 미 좋아요”, “어째 날이 가면 갈수록 예뻐지네요..부럽”, “심각하게 예쁘셔♥”, “눈부셔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의 아역 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3년 방영된 ‘천국의 계단’에 출연할 당시 그의 나이는 14살로 최지우 아역으로 등장했다. 첫 데뷔작품임에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특히 당시부터 또렷한 이목구비와 성숙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배우 박신혜는 올해 나이 30세이며 2003년 이승환 ‘꽃’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어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아역이 아니라 성인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신혜는 내년 영화 ‘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 장르의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사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신혜를 비롯해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