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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 최민수 친아버지 최무룡과 결혼 후 이별까지…당대 최고의 스타를 거쳐간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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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지미가 누리꾼들 사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최민수가 김지미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는 자신이 불우한 어린시저리을 보냈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며 그의 아버지 최무룡과 재혼한 배우 김지미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수는 지금도 김지미에게 어머니라고 한다며 “두 분이 함께 사실 때 1년에 한 번은 인사드리러 갔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미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김구라가 “사춘기 시절 친어머니로 생각하기에는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이에 최민수는 “그런 것은 없었고 나 스스로도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그의 새어머니 김지미는 1940년새으올 올해 나이 80세인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데뷔한지 60년이 넘는 원로 배우다. 특히 60년대 원조 미녀 배우로 유명세를 타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리즈 테일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김지미는 1990년대까지 활동하며 ‘별아 내가슴에 ’ ‘청춘극장’ ‘비극은 없다’ ‘장희빈’ ‘홍도야 울지마라’ ‘춘희’ ‘빙점’ 등 총450편의 작품을 남겼다.

또한 그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1985년 영화사 ‘지마필름’을 창립 후 제직자로도 활동했으며,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MBN '아궁이' 방송 캡처
MBN '아궁이' 방송 캡처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그는 4번의 결혼과 4번의 이별을 맞이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1958년 김지미는 어린나이에 12살 연상의 영화감독 홍성기와 결혼했다.

홍성기와 이별 이후 한중합작 영화를 촬영 차 방문한 홍콩에서 그는 최민수의 아버지 최무룡과 만났다. 최무룡은 최민수의 친어머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지미와 만남으로 1962년 간통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국내 최고 위자료 금액인 400만 원을 지급 후 두 사람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딸 ‘밍크’를 낳아 결혼생을 이어나갔지만 최무룡은 계속되는 영화제작 실패로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며 이혼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김지미는 1976년 7살 나이 차이의 연하 가수 나훈아와 결혼했으나 무성한 소문 속에 두 사람은 이별했다. 이후 1991년 심장질환 전문의 이종구 박사와 네 번째 결혼을 했으나 네 번째 결혼 생활도 실패 후 “나이 많은 남자, 어린 남자, 능력있는 남자 다 살아봤는데 남자는 별거 아니더라. 남자는 다 어린애고 부족하고 불안한 존재더라”는 말을 남기고 현재는 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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