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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붕어빵같은 미소…그의 중계일정부터 사이영상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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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잉꼬부부같은 일상을 과시했다.

지난달 배지현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So proud of Ryu and this tea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캡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옆에서 선수복을 입고 미소짓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웃는 모습이 닮은 두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진씨 표정 ㅋㅋㅋ 왜케 개구져” “부부는 닮는다는디 ㅎ 류선수 많이 훈남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다. ‘류뚱’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 처음 입단한 그는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 야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그러던 2017년 9월 배지현과 류현진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음해인 2018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9 시즌 총 29경기에 참가한 류현진은 현재까지 14승 5패를 거뒀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류현진 등판일정에 따르면 7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류현진이 출연한다. 이에 그가 15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류현진의 경기 중계채널은 네이버스포츠, MBC SPORTS+, MLB KOREA,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현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현진의 현재 연봉은 약 1790만 달러로 알려져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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