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905화 애니가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04화에서는 루피와 조로가 타마를 되찾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부하들은 신우치인 호킨스에게 루피에 대해 보고했고, 루피와 조로, 키쿠 등은 졸개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의 두목인 홀덤은 하늘에서 날아온 요코즈나 우라시마에게 깔렸지만, 죽지 않고 타마를 데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백수해적단 신우치인 스피드가 바쿠라 마을에 입성했고, 뒤이어 호킨스도 바쿠라 마을 앞에 도착했다.
로우 역시 대기중이었고, 루피는 타마를 데리고 있는 홀덤과 대치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905화 예고에서는 타마를 인질로 잡은 홀덤이 타마를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타마가 홀덤을 무찌르는 모습을 보고 그리워하던 에이스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내용이 이목을 끈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현재 연재되는 부분이 와노쿠니 편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전개도 조금씩 늘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한편, 10월 20일은 원피스 애니 20주년 기념 스페셜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