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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최종화’ 임시완, 서문조가 여자친구 김지은 인질로 고시원으로 불러내자 안은진에게 전화…후배 창현은 박종환에게 살해 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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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이 서문조가 여자친구 김지은을 인질로 고시원으로 불러내자 안은진에게 전화를 하고 고시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최종회’에서는 종우(임시완)은 우연히 만난 군대 후배 창현과 함께 고시원에 도착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종우(임시완)는 군대 후배 창현과 만나서 술을 마시던 중에 서문조(이동욱)의 전화를 받게 됐다. 서문조(이동욱)는 종우가 고시원에 오지 않자 종우의 여자친구 지은(김지은)을 인질로 종우를 불러냈다. 이에 종우는 지은이 위험한 것을 감지하고 고시원으로 가게 됐고 고시원에 들어가기 전에 정화(안은진)에게 전화를 했다.

종우는 창현과 함께 고시원으로 들어가자 마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궜는데 이에 서문조는 변득종(박종환)을 시켜서 문을 부수게 했다. 종우는 문이 부셔지자 서문조에게 “지은이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고 서문조는 종우에게 “이미 알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문조는 “어떻게 됐는지. 좋아요 그럼 이걸로 저 사람 죽여요. 그럼 살려 죽게요”라고 하며 창현을 가리켰다. 하지만 종우는 자신이 들고 있는 칼로 서문조를 향해 달려들었지만 결국 서문조에게 제압을 당하고 4층으로 올라게 됐다.

또 종우의 후배 창현은 변득종(박종환)에 의해 살해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자신 있게 내놓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뷰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는데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에서 제적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렸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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