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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피맛골 이갈비 맛집 위치는? “김애자 할머니 36년 전통” 임연수어(고갈비)에 막걸리 한 잔! ‘생방송아침이좋다-맛있는인생’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0.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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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이갈비 맛집이 화제다.

7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에서는 ‘종로 피맛골, 사라지는 추억! 36년 전통, 애자 할머니의 이갈비’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이갈비 맛집을 찾았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종로3가역과 종각역 사이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정성으로 만든 이갈비 등을 먹을 수 있는 요리주점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며 식객을 맞이하고 있는 이갈비 전문점이다.

김애자(80) 할머니가 지켜 온 36년 전통의 노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가게는 그 가치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을 지닌다.

‘피맛골’은 조선시대 광화문 앞 육조거리에서 서민들이 고관대작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길이다. 말을 피한다는 표현인 피마(避馬)에서 유래해 이름 붙여진 골목이다. 6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수많은 서민의 이야기가 깃든 공간이다. 노포들이 늘어선 피맛골은 재개발 지역으로 논의되면서, 이제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 된 바람에, 더욱 애틋한 공간이 됐다. 그 가운데, 골목 한 귀퉁이에는 흔한 간판조차 하나 없이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가게가 바로 해당 맛집이다.

키 180㎝가 넘는 사람은 고개를 숙이며 다닐 수밖에 없는 낮은 나무 천장과 덜컹거리는 녹슨 철제의자가 눈길을 끈다. 판자로 얼기설기 덧대 붙인 것 같은 천장과 벽에는 온통 낙서투성이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다.

전통을 자랑하는 요리주점으로, 간판이 없기에 본래 상호가 아닌, ‘고갈비집’이나 ‘봇대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공감 특별한 세상’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가게에 들어서면 주문이 따로 필요 없다. 양푼에 담긴 막걸리와 임연수어 한 접시가 자동으로 나온다. 일명 ‘이갈비’가 대표메뉴다. 보통 고갈비하면 고등어구이를 뜻하지만, 더 담백하고 고소한 이면수(임연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와의 궁합이 딱 좋다는 평가다. 이면수구이와 막걸리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1980~1990년대 대학생들과 동네 사람들의 회포를 풀기에 안성맞춤이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와XX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인사동)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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