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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16회 용병 김병현 첫출전! 라스트니까 주장된 양준혁, ‘봉주, 좌우로 맘대로 뛰어’에 이봉주 안정환 아바타로 동분서주 발리슛까지 역시 득남한 빛동현!(3)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10.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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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6일 방송된 ‘뭉쳐야찬다’ 16회에서는 드디어 김병현이 입단테스트를 마치고 훈련에 참여했다. 3명이 팀이 되어 손을 잡고 번갈아 가며 차며 목표지점까지 공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훈련이었다. 에이스인 김병현 위주로 모여 버려진 허재, 양준혁, 김용만의 자투리 팀이 먼저 성공하는가 싶었는데 김병현의 에이스팀이 이겼다. 6명이서 손잡고 콘으로 표시된 목표지점까지 가는 훈련으로 허재, 양준혁, 김용만이 있는 자투리팀과 김병현, 이형택이 있는 에이스팀으로 나누어졌는데 이번에도 김병현 팀이 양준혁 팀을 이겼다.  

득남한 김동현에 팀원들 모두가 축하하며 기뻐했고, 솔직히 아들이길 바랬냐 딸이길 바랬냐 묻자 김동현은 정말 아들 딸 상관없이 건강하기만 바랬다며 태어난 아기는 자신과 똑같이 생겼다 말했다. 안정환은 축하는 이따하자며 수비 2명이 콘 안에 위치해 서로 패스하는 공격 4명에게서 볼을 뺏어내는 훈련을 했다. 그런데 도중 안정환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움직여 안정환은 골대 돌고 오라했고, 선착순 5명 외로 한 바퀴 더 뛰라 했다.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안정환은 공격은 서서 패스하면 안되고 계속 움직여야한다며 수비는 공간을 주지 않는 거라며 둘 다 계속 움직이는게 포인트라 말했다. 노원구 택시기사들의 조기축구회 공릉축구회라며 아침에 출근 전에 모여 일주일에 세네번씩 축구를 하는 분들이라며 오늘 경기 쉽지 않을 거라 말했다. 안정환은 득남한 김동현 아무리 기분 좋아도 골키퍼는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 하자 정형돈은 애 낳온 지 6시간 됐는데 자신에게 유치원 어디가 좋냐 물었다 했다. 

센터백엔 진종오, 이형택. 여홍철, 양준혁 미드필더에 김병현, 이봉주, 스트라이커 김요한이 출전하기로 했다. 안정환은 오늘 김병현이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주지 않으면 입단할 수 없다며 여홍철과 이형택을 같이 쓰는 이유는 오늘 전반은 무조건 지키는 거라며 둘 중 한 명이 나가면 다른 한명은 절대 나가면 안된다며 양준혁에겐 오늘 허리 숙이면 들어오는거라 말했다. 이봉주에겐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마음대로 뛰라 했다. 안정환은 원래 주장은 동현에게 채워주고 싶은데 오늘은 너무 업돼서 안된다며 준혁이 형이 우리랑 땀 흘리는게 마지막일 수 있다며 양준혁에게 주장완장을 채웠다. 

안정환은 코너킥 나오면 무조건 세운 전술로만 계속 성공할 때까지 하라 당부했다. 전반 무실점을 목표로 공식 일곱 번째 매치가 시작됐다. 공릉축구회 선수는 원래 50여 명인데 다 데려올 수 없어 지금 전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라 5대 0 승을 예상했다. 전반 초반부터 안정환은 여홍철, 이형택에 간격조율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쩌다FC가 첫 코너킥을 얻은 상황 감독은 바짝 긴장했고, 이봉주가 달려가 흘린 볼을 이형택이 슛했는데, 수비수 발 맞고 다시 코너킥이 됐다. 전술 3번째 김요한 헤딩에 맞추라는 안정환의 지시에 김요한이 헤딩을 했지만 아쉽게도 나갔다. 

허재와 지켜보던 후보팀원들은 감독의 라스트란 말에 양준혁이 필사적으로 뛴다 말했다. 김동현이 펀치를 해 슛을 막고, 수비라인들이 오프사이드를 이끌어내자 김용만은 0대 0이면 우리 못들어가지않냐 하자 허재는 한 팀이라잖아 못들어가도 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김병현이 공격으로 뛰어들어가는 진종오에게 호흡을 맞추지 못하고 빠른 공격찬스를 날려버리고, 그 다음에도 수비수가 따라오지 못한 빠른 돌파의 여홍철을 보지 못하는 플레이를 하는데 안정환은 이만기를 준비시켰다. 

이봉주가 공격 중 발리슛을 때려 안정환이 직접 ‘봉주 잘했어’라며 박수를 쳤다. 빠른 공격수를 막으려다 양준혁이 손으로 밀어 패널티킥을 내주 1대 0이 됐다. 양준혁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한 번에 골대 앞으로 찔러준 볼을 차단하기 위해 뛰어들다가 막으려는 김동현과 서로 무릎이 충돌했다. 양준혁이 일어나지 못해 안정환이 들어와 상황을 살피는데 양준혁은 뛸 수 있다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빛동현’ 김동현의 눈부신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안정환은 이봉주에게 내려가라 소리를 높이고, 상대팀 선수의 중거리 슛을 다시 김동현이 막았다. 스로인 룰을 모르는 진종오가 전반에 이어 스로인 반칙으로 스로인 기회를 날렸고, 중앙에서 팽팽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여홍철이 패스를 이어받아 슛까지 하자 김요한이 끝까지 달려가 선방한 골키퍼 앞으로 쇄도했다. 

1대 0으로 전반이 종료되고, 스로인 때 몸과 방향이 일직선으로, 방향을 갑자기 틀어 속이면 안된다고 안정환은 지도했다. 안정환은 양준혁 커버플레이 좋았다 칭찬했고, 1대 0인데 상대가 마음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흥분했다 했다. 공릉축구회 선수들은 얕보면 안된다며 제대로 해야한다며, 후보선수도 손주들이 보고 있다며 점수 차이 많이 내서 자신도 넣어달라했다. 안정환은 후반에 또 실점할 수 있지만 실점 신경쓰지말라며 연습한 것, 하고자 하는 것을 하는 걸 보여주면 된다 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김동현이 간발의 차로 나가는 골을 터치하지 않아 코너킥을 내주지 않았다. 팽팽한 중원싸움이 이어지다가 순간 치고 들어가는 공릉축구회 공격수의 슛을 김동현이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상대편 에이스의 중거리 슛을 막고 2차선방에 3차로 볼을 안으며 안정환의 공개 애정표현을 받았다.  

안정환이 필드로 가 이봉주를 불러 김요한 밑에서 좌우로 뛰어다니라 지시하고 김병현과 이만기를 교체했다. 이봉주가 볼 잡은 상대에게서 볼만 걷어내는 완벽한 태클에 이어 안정환의 지시대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가담했다. 후반 12분, 김요한과 여홍철이 압박을 하며 슛까지 연결하자 안정환은 몸 풀라 호출했다. 허재는 우리 들어가면 또 골 먹히면 어쩌냐하자 안정환은 떠들지 말고 준비하라 했다. 오프사이드라 생각돼 수비가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팀 선수가 골을 넣고 부심은 김동현이 골킥찰 때 골 넣은 선수가 하프라인을 넘어오지 않았다며 골로 인정해 0대 2가 됐다. 

쥐가 계속 나는 김요한 대신 허재가 교체되어 들어갔는데, 볼이 얼굴쪽으로 오자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받아내 안정환은 웃었다. 다시 역습으로 0대 3이 되자 안정환은 추가시간에 들어가는데 진종오와 김용만이 교체됐다. 그러나 추가시간, 상대 선수의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0대 4가 됐고 경기가 종료됐다. 안정환은 김병현 선수가 오고 양준혁이 마지막일 수 있었는데 날라다녔다며 모두 앞에서 칭찬했고, 정식 입단 여부는 다음 주에 방송된다. 다음주에도 새로운 용병이 출연한다.

 

 

 

 

축구계의 반지의 제왕, 안정환 감독 지휘 하에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대한민국 각 스포츠계 레전드들인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김병현이 ‘어쩌다FC’팀으로 전국 축구 고수팀과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할 스포츠 성장 스토리 ‘뭉쳐야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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