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뭉쳐야찬다’16회 허재CF촬영해, 팀원 말고 혼자 찍었다 ‘3분카레’광고노리냐 논란, 어쩌다FC 숙제, 지난 경기에 대한 일기에 김용만 ‘거지같은 놈’(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6일 방송된 ‘뭉쳐야찬다’ 16회에서는 지난주 해외 원정 훈련을 다녀온 멤버들의 근황토크로 시작됐다. 갑자기 콧수염을 기른 이봉주는 콧수염으로 축구를 열심히해보려고 기르는 중이라 말했다. 정형돈은 ‘뭉쳐야찬다’가 잘되긴 하나보다며 CF 촬영을 한 분이 계시다하자 안정환이 에이전시에서 ‘뭉쳐야찬다’ 전원을 쓰겠다 했는데 허재 형님이 아니다 핫한 나혼자 찍겠다 했다는 소문이 있다 장난을 쳤다. 허재는 말도안되는 소리라며 다같이 찍겠다 왜 안했냐는 정형돈의 말에 그러면 CF 안찍겠다할 것 같아 말못했다며 대신 회식을 쏘겠다 말했다. 

숙제로 경기 직후 소감을 전원이 써오기로 했는데, 허재는 글씨가 돋보기가 없어 안보인다며 김성주가 읽어주기로했다. 한 게 없어서 할 말이 없구나 반성했다 말했다. 치료와 재활로 원치 않게 ‘3분카레’라는 별명을 팀원이 붙여줬다며 안감독과 팀원들에게 항상 송구한 마음이 있고, 축구를 잘 하고자 좋아하던 술도 많이 줄이고 있다 하자 팀원들은 맞다며 많이 줄였다 공감했다. ‘3분 카레가 아닌 정성가득 담긴 30분 카레처럼 하겠다’는 허재의 소감문에 팀원들은 노골적으로 카레 CF 노리는 거냐며 별명을 지어준 정형돈은 상업적으로 쓰라는 지어준 건 아니었다며 장난쳤다. 

이형택은 사실 이번 경기는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을사람들과 이장님으로 이뤄진 상대팀을 얕본 것이었고 연습이 부족하니 실전에 발휘할 게 없었다 하자 정형돈은 들어보니 형택이 형이 잘못한 건 없단 소리아니냐며 안 감독님의 전술과 연습시스템을 지적한 거라 말했다. 

양준혁은 여홍철이 중앙 풀백에 있는 것과 이만기가 있는게 다르다며 이만기는 사람을 자꾸 잡으라 하는데 본인의 위치를 지켜야하는게 아니냐며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동현이가 골키퍼를 한다했을 때 나도 못하면서 뭐라 했던 걸 생각하며 부끄럽고 후회됐다 말했다. 

이봉주는 축구 정말 내맘대로 안되는 것 같다며 자신이 마라토너인데 요즘 겨우 20-30분 뛰는 것도 힘들어하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엔 사람 잡는 것도 조금 알 것 같아며 어쩌다FC의 소금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 김용만은 강인해보인다며 수염기른 보람이 있다 말했다. 

지난 경기 뛰지 않은 ‘아무나1인’인 김성주는 감독석에서 보니 감독님의 마음을 알겠다며 감독님이 화내실 때가 언제인지 짚어보겠다 했다. 공격을 못할 때가 아니라 수비를 못할 때,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을 지키지 못할 때, 그리고 단 한번도 사람 잡으라 한 적 없다며 정확하게 짚고 넘어갔다. 특히 허재, 김용만이 투입되는 경우는 안정환 감독이 이미 경기를 포기한 때로 큰 기대가 없을 때라 말했다. 안 감독이 경기에 기대를 하고 있을땐 일어나 기둥을 잡고 있을 때라며 그때는 안정환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고 있단 표시라 말했다. 이어 아정환이 김용만 선수의 몸개그를 정말 좋아해 위안을 삼는다 말했다.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김용만은 숙제를 쓸 때가 새벽 2시여서 힘들었다 말했다. 안정환은 김용만의 숙제를 보며 빼곡이 섰다며 감탄했다. 김용만은 자신의 플레이를 한 마디로 하면 한 게 없다, ‘거지 같은 놈’이라며 팀원들에게 회식으로 답례하며 즐기던 지난 축구는 자신에게 잘못된 습관을 만들었다며 오늘 같은 느낌을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아 축구계 은퇴..라하기엔 자신의 애정이 너무 크다며 정환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했다.

 

 

 

축구계의 반지의 제왕, 안정환 감독 지휘 하에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대한민국 각 스포츠계 레전드들인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김병현이 ‘어쩌다FC’팀으로 전국 축구 고수팀과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할 스포츠 성장 스토리 ‘뭉쳐야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