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래퍼 영비가 래퍼 브린에 대한 감정을 드러낸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영비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브린에게 감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영비는 거침없이 “솔직히 (감정)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솔직히 나는 브린한테 감정이 있다. ‘쇼미더머니’ 하면서 느꼈는데, 브린 XX 귀엽더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나 지난 4일 텐아시아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브린은 영비에 대한 마음을 거절했다.
브린은 영비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자신을 언급한 부분에 대해 “일단 내 가슴이 뛰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영비가 술에 취해 한 가벼운 소리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영비는 같은 날 브린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섹시한 란이는”라는 댓글을 적으며 꾸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비 차였는데 왜 저럼”, “브린한테 그만”, “영비 진짜 주책이야”, “브린이 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6 2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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