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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오민석과 맞선에 프로포즈 받고 박해미는 ‘더블 X 반대’…설인아를 향한 ‘원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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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조윤희가 재벌 아들 오민석에게 맞선에 프로포즈를 받고 박해미는 둘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설아(조윤희)는 맞선에서 만난 진우(오민석)에게 갑자기 청혼을 받게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설아(조윤희)는 의상을 협찬 받으로 인터마켓의 의류매장에 왔고 자신을 감시하듯 쳐다보는 화영(박혜미)가 인터마켓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화영(박해미)는 설아를 보고 “여기가 개나 소나 협찬해 주는 곳이냐? 윤실장, 아무리 거지라도 만원짜리 옷이라도 지돈 내서 입는게 좋지 않냐? 카드라도 맡겨났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아는 화영이 인터마켓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들이 갑질하는 것도 그렇지 않냐? 윤실장 나에게 신경좀 꺼달라고 저 손님에게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화영은 “김설아. 내가 입을 개거품을 물고 반대 할거다. 엑스 더블 엑스”라고 하며 반대를 외쳤다. 

설아(조윤희)는 아내를 때리는 이혼남으로 가장하고 나온 진우(오민석)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그가 인터마켓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설아는 진우(오민석)가 죽은 준겸(진호은)의 사촌 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바라던 재벌가 시집을 동생 청아(설인아) 때문에 망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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