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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인나 "제 차에서는 브레이크 밟는 걸 못 느낍니다"..베스트 드라이버의 정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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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유인나가 베스트 드라이버(?)에 등극해 화제다.

6일 MBC '같이펀딩'에서 유인나는 출연진과 함께 이동하는 차에서 직접 운전하며 베스트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였다.

MBC '같이펀딩' 방송화면 캡처.
MBC '같이펀딩' 방송화면 캡처.

유인나는 갑작스럽게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러 이동하면서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제가 운전하는 차에서는 절대 브레이크 밟는 걸 느끼실 수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유인나가 운전 배울 당시 화면이 나왔다. 이 장면에서 유인나는 "가장 좋은 운전은 동승자가 브레이크 밟은 지 모르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브레이크가 아니었다. 운전에 능숙하지 않은 유인나가 내비게이션을 잘 못 본다는 것이었다. 유인나는 "어? 여기 직진이 안 된다고 돼있는데?"라며 길을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방금 엑셀 밟으신 거 느낀 것 같다"며 유인나를 놀렸다.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한 유인나는 "여러분 차가 움직이는 것도 모르셨겠지만 도착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노홍철은 "물고기인 줄 알았다. 너무 부드럽게 왔다"고 했고, 장도연은 "어머 출발했었나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한편 이들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도전에 동참해 완판을 이끌었다.

MBC '같이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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