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말레피센트2’, ‘제이미맨’, ‘두번할까요’, ‘분노의 질주:홉스&쇼’, ‘극비수사’, ‘엔젤 오브 마인’,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가 나왔다.
6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00회-온영화’ 코너에서는 ‘말레피센트2’와 ‘제이미맨’을 소개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미셀 파이퍼)와 대립하게 됐다.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제미니 맨’은 최강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하게 추격을 당했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매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윙)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쳤다.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되고 헨리의 젊은 시절과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게 됐다.
'이유있다' 코너에서는 ‘두번할까요’를 소개했다.
현우(권상우)는 쪽팔림을 무릎쓰고 이혼을 감행하고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시작했다. 현우는 그 동안 꿈꾸던 자유를 되찾은 것은 잠시 엑스와이프 선영(이정현)은 옛친구 상철(이종혁_까지 달고 다시 돌아왔다. 선영은 현우와 헤어지기는 했지만 그 없이는 어려운 일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게 완벽한 상철이 나타나고 상철은 얼굴, 능력은 다 되지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별 수 없이 연애 상담을 위해 현우를 찾고 다시 얽혀버린 세 남녀의 출구 없는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함께해야하는 두 남자가 나오는 ‘분노의 질주:홉스&쇼’와 ‘극비수사’를 소개했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스)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 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이 만나게 됐다. 둘은 99.9% 완벽하게 다르고 전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됐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로 공길용(김윤석) 형사는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요청으로 담당이 됐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유해진)을 찾아갔다.
김중산은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고 아직 아이가 살아있다고 확신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아이의 생사 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이어갔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엔젤 오브 마인’을 소개했다.
리지(누미 라파스)는 7년 전 화재 사고로 죽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마저도 돌보지 않고 살아왔다. 어느 날, 우연히 롤라를 마주친 뒤 사고로 잃었던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고 롤라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였다.
롤라의 엄마 클레어(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는 그런 리지로부터 롤라를 지켜야했는데 평탄했고 그의 일상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조금씩 균열이 가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숨어보는 명장 '숨보명'에서는 13번째 게스트로 권상우가 출연해서 자신의 숨보명으로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를 소개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의 실화로 테드 번디(잭 에프론)와 사랑에 빠진 싱글 맘 리즈(카야 스코델라리오)는 그의 범죄 사실을 수년간 믿지 못했다. 또 테드 번디가 연쇄살인마로 경찰에 잡히고 교도소에 들어가고 리즈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자백을 듣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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