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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비운의 마라토너, 셜록홈즈를 쓴 코난 도일 때문에 금메달을 놓친 마라톤 선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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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도란도라는 선수가 아깝게 올림픽 금메달을 놓친 이유가 셜록 홈즈를 쓴 작가 코난 도일이라고 알려진 이유가 그려졌다. 

6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4회’  '서프라이즈 X'코너에서는 1908년 런던 올림픽,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라톤 경기가 치러지고 뜻밖에도 누군가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된 사람은 바로 셜록 홈즈를 쓴 영국의 국민 작가, 코난도일이었다. 

사실 마라톤은 41Km였지만 1908년 마라톤에서부터 42.195km를 처음으로 달렸던 영국 런던 올림픽 이탈리아 국적의 도란도 피에트가 비운의 마라토너가 됐다. 그는 어려서 부터 제과점에서 일을 하면서 달리기 하나는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을 만큼 실력을 갖췄다.

도란도는 펠리클 팔리아니가 마라톤에 출전한 모습을 보고 매료됐고 마라토너의 꿈을 갖게 됐다. 얼마 뒤, 도란도는 처음했던 마라톤 우승은 선수복도 없이 제과점 유니폼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했는데 사람들은 1908년 런던 올림픽 마라톤에서는 도란도가 차지할 거라 예상했다.

도란도는 예상대로 다른 선수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결승점인 있는 화이트시티 스타디움에 가장 먼저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예전보다 195m가 늘어난 거리에다가 날씨가 더워서 탈수 증상으로 힘들어 하던 도란도는 일어났다 쓰러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겨우 1위로 들어오게 됐다.

뜻밖에도 도란도는 실격을 당하고 다른 선수가 금메달을 받게 됐는데 도란도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왔을때 심판 두 명이 쓰러진 그를 데리고 들어왔고 그 뒤로 2위로 들어온 조니 헤이스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는 바람에 도란도는 실격을 당하고 만 것이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정작 도란도는 끝까지 부축을 거부를 했는데 심판의 지나친 선의로 인해 실격을 당했다는 기사가 났고 사람들은 심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했던 코난 도일이 도란도를 부축했다고 오해를 받았지만 사실 코난 도일은 그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부축한 사람은 다른 심판이었다. 

또 사람들은 기사 속에 도란도를 부축한 사람이 코난 도일과 닮았기 때문에 오해를 했지만 그가 아닌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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