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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아내 민혜연, ‘10살 나이차’ 결혼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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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가정의학과 민혜연의 의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달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주진모와 민혜연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진모의 결혼식에는 배우 황정민 한재석 장동건 송중기 지진희 이종혁 우효광 추자현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로 알려진 김현욱은 "지난해 6월 15일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 주진모가 소개팅한 날 민혜연씨 괜찮았어?"라고 묻자 "형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주진모-아내 민혜연 의사 / MBC
주진모-아내 민혜연 의사 / MBC '섹션TV 연예통신'

또한 김현욱은 주진모로부터 양복 한 벌을 맞출 수 있는 돈 그 이상을 선물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 의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주진모보다 10세 연하인 민혜연 원장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그는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부와 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는 모 병원 뷰티비만 센터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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