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데뷔 18년차 하동균이 외우는 노래가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5일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노래를 외우지 못해 프롬포터를 보고 노래를 부르는 하동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동균은 야외 공연장에 도착했고 대기실에서 sns를 했다. 전현무는 하동균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욕심 없냐" 물었다. 이에 하동균은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내 생활이 왜 궁금하지?"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팬들이 샌드위치를 가져다줬고 하동균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세션 멤버들이 도착했다. 10년 동안 함께한 멤버들이 도착하자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참견인들은 "익숙한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매니저도 10년, 멤버들도 10년"이라며 물었고 하동균은 "함께 성장해가는 거니까"라고 대답했다.
이후 하동균이 무대에 올랐고 앞에 놓인 프롬프터를 보며 노래를 불렀다.
이 모습에 하동균의 매니저는 "형이 노래를 잘 못 외운다"고 말했고, 하동균 역시 "노래 하나도 못 외운다."고 말해 모두가 놀랐다.
이에 송은이는 "우리처럼 립싱크(AR)를 하면 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동균의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균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