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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현영, 윤동주 ‘별 헤는 밤’ 초성퀴즈 맞추고 최종 우승… ‘동경’ 시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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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의 시어가 문제로 출제됐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방송인 현영, 모델 이선진, 가수 권현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한외국인'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관련 초성퀴즈가 등장했다. 

마지막 10단계에 현영, 독일이인 허배가 도전했고,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초성 퀴즈가 문제로 나왔다.

현영 /
현영 /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출연진 모두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초성 퀴즈에 대해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까지만 맞췄지 전체의 시어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별 하나에 ㄷㄱ과" 부분에 들어갈 단어에 대해서는 좀처럼 헤맸다. 'ㄷㄱ'에 들어갈 단어는 '동경'이 정답이다. 

이후 현영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초성 퀴즈 정답을 맞췄고, 최종 승자가 됐다. 

결국 정답은 현영이 맞히면서 2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의 승자는 현영이 됐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은 어린 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되새기며 조국의 광복을 염원하는 시인의 간절한 연망을 담은 시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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