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뇌혈관 건강 지킴이로 알려진 ‘크릴오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크릴 오일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추기름처럼 빨간 빛을 내고 있는 크릴오일은 남극에서 서식하는 플랑크톤 크릴의 일종이다. 생김새가 새우와 닮아 크릴새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크릴은 먹이사슬 최하위에 존재하며 남극 심해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일 동안 먹이 없이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강인한 생존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크릴을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크기가 작은 크릴은 불소 성분이 함유된 껍질을 제외하고 오일 형태로만 추출하게 된다.
유럽연합의 노벨 푸드로도 선정된 크릴오일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가 풍부하다고.
한편 이러한 크릴오일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혈액 응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공복에 섭취할 경우 설사 등을 할 수 있고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섭취에 유의해야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6 0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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