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경환 야구코치 아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김구라, 서장훈이 최경환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최경환의 자녀들은 서장훈의 덩치를 보고 “거인 아저씨”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경환 코치는 1995년 애너하임 에인절스 입단하며 운동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야구선수직에서 물러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최경환의 아내는 남편과 15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했다고. 이와관련 과거 방송에서 최경환의 아내는 “데뷔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만났다. 내가 선택한 일이라 후회는 없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 전 ‘불륜’ 루머에 휩싸였다고 밝힌 그는 “남편이 공인이다보니 세컨드라는 소문도 돌았다. 알고보니 친한 친구가 했던 말”이라며 "사람이 무서워 2년 동안 집 밖을 못 나갔다”고 상처받았던 과거를 토로했다. 특히 최경환은 이혼 후 현재 아내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내는 “‘과거 있는 남자랑 살게해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