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지오디 멤버 손호영이 ‘아는형님’에 멤버 김태우와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데뷔 13년 돼써용 쑥스. 카페호이 많이 찾아주세요.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호영은 그룹 지오디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리즈시절로 돌아간 듯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원조 미소천사라는 별명답게 환한 미소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에 멤버 박준형이 “울 손호오쓰 추카아쓰! 자랑스럽다! 화이팅쓰! 빼애앰!”이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팬들 역시 “오빠 축하해요” “솔로데뷔 13주년 축하합니다” “오빠가 행복한만큼 저희도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라며 그의 솔로데뷔 1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금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손호영은 지오디 활동 초기 정산 금액에 대해 충격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은 “김태우는 JYP소속이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른 회사 소속이었다”라며 “그래서 태우는 더 많이 정산받고 우리는 적게 정산받았다”고 밝혔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손호영은 1999년 god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오디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를 통해 아기 재민 군과 가족같은 케미로 현재까지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손호영은 god 활동 중단 이후 솔로 앨범으로 활동했으며 뮤지컬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god 재결합 이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멤버 김태우와 유닛 호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