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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하기비스 경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변동…제20호 태풍 너구리는 엇갈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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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경로가 모두 일본으로 향하는 것으로 일치됐다.

유럽기상청의 유럽중기날씨예보센터(ECMWF)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경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큐슈의 쿠마모토시를 지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유럽중기날씨예보센터(ECMWF)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예상 경로 / 윈디닷컴
14일 오전 9시 기준 유럽중기날씨예보센터(ECMWF)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예상 경로 / 윈디닷컴

같은 시각 미국기상청의 글로벌예보시스템(GFS)에서도 하기비스는 쿠마모토시를 지나 히로시마시를 지나는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예보시스템(GFS)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예상 경로 / 윈디닷컴
14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예보시스템(GFS)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예상 경로 / 윈디닷컴

이처럼 두 기관 모두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진로를 일본으로 예상하고 있어 한국으로 향할 확률은 많이 줄어들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도 아직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19호 태풍까지 상륙할 경우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던만큼 19호 태풍의 향후 경로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20호 태풍 너구리에 대해서는 두 기관의 예상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유럽기상청은 너구리가 해당 기간 내에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기상청은 너구리가 13일경 발생하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그 규모가 축소되면서 14일에는 열대저기압부로 약해지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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