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한상원 기타 대가의 러브콜 받고 재즈클럽에서 프로급 드럼 실력 보여주고 의외의 실력에 ‘관객 환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천재 드러머 유재석이 프로 드러머로 변신해서 재즈 클럽 라이브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함께 연주하자는 러브콜을 받게 됐다.

유재석이 드럼을 연습하고 있는 가운데 기타리스트 한상원이 방문을 하게 됐다. 한상원은 실제 재즈 클럽의 라이브 무대에 함께 서자고 러브콜을 했고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한상원과 1시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재즈 클럽을 찾아가게 됐다.

유재석은 한상원은 관객들에게 “제가 어떤 분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 요즘 드럼을 치더라고요. 이분을 보니 제가 처음 시작할때가 생각난다. 우리들의 영웅 유재석님을 소개하겠다”라고 소개를 하자 유재석은 환호 속에 무대에 서게 됐고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드럼 세트에 앉았다.

특히 그는 잔뜩 굳은 표정을 지었는데 연주가 계속 될수록 한상원 밴드의 멤버들과 눈을 맞추고 비트에 몸을 맡기며 점차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또한, 유재석에서 키보드 유희열, 베이스 윤상, 기타 이상순, 일렉트리 기타 적재, 랩 다이나믹 듀오-리듬파워, 보컬 그레이, 크러쉬, 샘 김으로까지 이어졌는데 샘 김은 크러쉬와 보컬을 맞추게 되면서 최고의 보컬라인을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은 김이나와 함께 작사 회의를 했고 김이나의 노랫말에 자이언티가 보컬을 하면서 멋진 노래가 탄생됐다.  어반자카파는 UV의 녹음실에서 뮤지와 유세윤이 공개하는 음악을 듣게 되고 샤우팅 음악에 깜짝 놀랐지만 '디스 이즈 더 뮤직(가제)'의 1절에 이은 2절을 만들어 불러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1절의 UV 음악을 듣고 조금 불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어반자카파가 음악에 맞춰 샤우팅과 헤드뱅잉을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음악이 탄생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