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코요태 멤버들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불후의명곡 방송 합니다~ #본방사수 하시고 #콘서트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코요태의 또다른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KBS ‘불후의 명곡’ 촬영장에서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와우 전설로! 본방 사수 중 입니다” “코요태 나와서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벌써 뭉클 감동이네요”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어릴 때 맨날 부르고 다녔는데. 추억의 노래들이 나오니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의 신지는 1998년 만 17세의 나이로 코요태 혼성그룹의 여성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비몽’, ‘실연’, ‘불꽃’, ‘빙고’, ‘디스코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지는 지난 5월 22일 ‘애쓰지말아요’를 발매했으며, 지난 8일에는 ‘느낌이 좋아’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서 목도리도마뱀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 간 데뷔 20주년 기념 첫 단독곤서트에 나선다. ‘코요태 20th 이즈백’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서 진행된다.